풀꽃사랑
공지사항    가입인사    시좋은글    자유게시    작품원고    오프모임    사이트소개     
야생화 :   



제목: 오늘같은 날은
이름: 한효순 * http://charm47.com


등록일: 2007-07-01 09:40
조회수: 1996


        오늘같은 날은 / 한효순 찌프린 하늘 산등성이까지 내려앉은 오늘같은 날은 쪽빛 물든 가슴 활짝 열어 감춰둔 햇살 끌어내 눅눅한 가슴 바짝 말리고 곰팡이 핀 마음자리에 햇살 불러 들이자 금방이라도 세찬 빗줄기 땅에 꽂힐듯 잔뜩 일그러진 구름 너른 하늘 빈자리 없이 눌러앉은 오늘같은 날은 기억 틈바구니에서 미소 한조각 찾아내 겁에 질려 움츠러든 나뭇가지 살살 흔들어 잿빛 물든 허공에 날려 보내자 삶이 힘들어 주저앉은 이 일그러진 얼굴위에 웃음꽃 피게 하자 잠시 빗방울 줄타기하다 쉬는 틈에 깊숙히 묻어 두었던 희망을 들추자 굽은 허리 펴고 세상을 바라보자 2007063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00 그래도 내겐  1 2008-12-11 0 2872
199 늦 가을 햇살  1 2008-11-04 0 2930
198 소식  1 2008-10-11 0 2935
197 한 낮의 몸부림  3 2008-07-15 0 2846
196 기차와 진달래  1 2008-01-16 0 1739
195 추억은 수채화처럼  2 2008-01-15 0 2063
194 보고 싶다 친구들아  1 2008-01-11 0 1888
193 작고 작은 소망  3 2008-01-01 0 1886
192 친구에게 / 도화  3 2007-11-29 0 1713
191 12월이 오면 2007-11-25 0 1772
190 가을편지 2007-10-17 0 1852
189 하늘 빛 고운 날엔  1 2007-10-10 0 1930
188 보름달 염원 2007-09-23 0 1659
187 국화야/도화  1 2007-09-19 0 1671
186 가을향기/도화  1 2007-09-19 0 1720
185 나룻배 한 척에 사랑 싣고 / 전영애  3 2007-09-12 0 1695
184 그래 줄 수 있겠니?  1 2007-09-09 0 1690
183 마음의 비는 내리고 2007-09-06 0 1944
182 과거를 묻지 마세요 / 장사익 2007-09-05 0 1765
181 가을 하늘은 나의 애인  1 2007-09-04 0 1844
180 애원/박상민  1 2007-09-04 0 1931
179 내 손을 잡으렴  1 2007-08-29 0 1887
178 미움이 떠난 자리  2 2007-08-07 0 1764
177 토론의 정석 "미꾸라지 통발몰이"  1 2007-07-16 0 2299
오늘같은 날은 2007-07-01 0 1996
175 유월을 보내며 2007-06-21 0 1787
174 나에게 당신은  1 2007-06-03 0 1891
173 당신의 삶 속에서 2007-05-03 0 1772
172 마음을 다스리는 글  4 2007-04-27 0 2015
171 꽃 비 내리는 날  1 2007-04-23 0 2042
170 사랑하고 싶습니다 2007-04-11 0 1855
169 9988123  3 2007-04-05 0 1987
168 아침의 기도  1 2007-04-02 0 1920
167 가슴에 내리는 비 2007-03-24 0 1902
166 가슴에 남는 사람 2007-03-23 0 1792
165 눈 내리는 3월은  1 2007-03-16 0 1791
164 빗소리 2007-03-10 0 1995
163 아쉬움에 .....  2 2007-02-19 0 2037
162 가습기  2 2007-01-31 0 1960
161 너와 나  2 2007-01-29 0 2076
1   2   3   4   5  
        처음으로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DQ'Style 
사진은 지적 재산이므로 법적으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촬영인의 허락없이 함부로 배포하거나 다른 사이트로의 링크를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